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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gyu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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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5월 08일
처음 보는 사람들을 만난다는 생각보다는 기분 좋은 사람들과 기분좋은 시간을 같이 보낸다는 기대감이 큰 여행이었습니다. 작년 5월 12일 우연히 광산지역사회사업팀을 시작으로 처음 참가하게 되었던 철암 학습여행이 기억납니다. 정확히는 아니지만 만 1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변화와 생각, 고민, 꿈을 안겨주었던 기간이었습니다. 어찌보면 1년이라는 시간동안 여러 선생님을 통해서나 다른 사회복지대학생, 선배선생님들을 만나면서 인생에 대한 귀중한 가치와 이상을 배울 수 있었고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사람 그리움에 대한 생각이 이런 것이구나 라는 감정과 사람과 함께 하는 참다운 삶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체화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광활 동문들끼리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동찬선생님의 철암이야기도 듣고 철암에 갈 때 마다 건강하고 정신이 맑아지는 양의 기운을 받습니다. 전깃불이 없는 돌구지에서 촛불을 켜놓고 하룻밤을 잤었습니다. 전깃불이 없어도 촛불이 있으니 훤하게 다 보여요. 정전이 갑작스러운 것이라 그렇지 익숙해지면 분위기가 참 아늑하고 평온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윤경이가 찍어준 사진들을 옮겨보았습니다. 운치리(625전쟁이 일어난 줄도 몰랐다던)에 있는 작은교회에 비닐하우스에서 하룻밤도 자고 간밤에 소나기 우수수 떨어지는 소리에 잠이 깨었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시원했지요. 날이 밝은 강원도의 하늘은 어찌나 예쁘던지요. 매일매일 보는 광경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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